[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정승환이 유희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정승환이 첫 데뷔무대를 마쳤다. 유희열은 "남자 목소리에 반한 건 처음"이라고 칭찬했다.
정승환은 "방금 전까지 안 떨렸는데, 무대에 서니까 손도 떨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음원 발표 이후 '차트올킬'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서 유희열은 "YG나 JYP에 가지 않은 걸 후회한 적이 없는가"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정승환은 "대형기획사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었다"라고 말해 유희열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그래서 안테나에 왔다"라며 "단 한번도 후회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유희열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