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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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뉴욕비평가협회 작품상 수상...크리스틱초이스 최다 후보

기사입력 2016.12.02 13:55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영화 '라라랜드'가 2016년 뉴욕비평가협회 작품상을 수상했다.
 
1일(현지시각) 뉴욕비평가협회는 '라라랜드'가 작품상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또 같은 날 제22회 크리스틱초이스어워즈 후보가 발표된 가운데 '라라랜드'가 작품상과 감독상, 남녀주연상, 각본상, 촬영상, 미술상, 편집상, 의상상, 주제가상, 음악상 등 총 11개 부문 12개 후보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올해 전미비평가협회상 올해의 영화 TOP10에 선정되기도 했다. 벌써부터 2017년 아카데미 주요 부문 수상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앞서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여우주연상 수상,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 등 이미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위플래쉬'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으로,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주연했다. 7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판씨네마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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