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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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이민호, 특식 먹는 전지현 보며 흐뭇한 미소

기사입력 2016.12.01 22: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이민호 덕분에 병원에서 특식을 먹게 됐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6회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가 심청(전지현)을 위해 병원에 직접 전화했다. 
 
이날 입원한 심청은 다른 환자가 특식을 받는 걸 보고 기다렸지만, 심청은 수술을 할 수도 있기에 공복으로 대기해야 했다. 충격을 받은 심청은 허준재에게 전화해 공복 대기 중이라고 하소연했다.

허준재는 그런 심청을 귀여워하면서도 심청에겐 차갑게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어 허준재는 병원에 전화해 심청의 상태에 공복 대기는 아니라고 말하며 "밥 하나 보고 사는 애를 갑자기 그렇게 굶겨버리면 어떡하냐고요. 그러다 걔 또 멘탈 나간다고요. 그럼 당신이 책임질 거야?"라며 특식을 요구했다.

결국 특식을 받게 된 심청. 병원으로 와 이를 지켜보던 허준재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지만, "뭐하냐? 너 흐뭇해하냐 지금?"이라며 황당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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