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발견' 배철수 "우리나라, 법과 정치 질서 안 지켜져 문제" 비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DJ 배철수가 현재 시국을 꼬집어 비판했다.

1일 MBC FM4U는 '패밀리 데이'를 맞아 FM4U DJ들끼리 서로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철수는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의 패밀리 DJ로 출연했다.

이날 배철수는 "지금 '법과 정치'를 공부하는 중인데 배철수 아저씨 목소리를 들으면서 하니까 더 집중이 잘된다"는 한 고등학교 2학년 청취자의 사연에 대해, "내 목소리가 법이랑은 거리가 먼데 어떻게 내 목소리를 들으면서 공부를 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등학교 2학년이 벌써 법과 정치를 배우냐"며 잠시 생각하더니, "배워야 한다. 우리나라가 지금 법과 정치 질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서 문제가 많다"고 말해 현 시국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