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여배우 이주연이 끊임 없는 셀프 칭찬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오는 1일 방송하는 티캐스트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는 이주연이 자신의 집과 그녀의 취향이 담긴 화장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연은 자신을 소개하는 수식어 중 ‘예쁘고 무매력'이란 말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스스로 무척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자화자찬의 포문을 열었다.
이주연은 연예계 데뷔 전 유명세를 떨쳤던 5대 얼짱 시절에 대해 설명하면서도 "중학교 때까진 평범했지만, 고등학교 시절 미모가 꽃폈다"며 "학교에서 유명했고 ‘9반 꽃사슴'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수한 매력으로 교복도 잘 어울려 당시 가장 인기 가수였던 민경훈과 교복 광고를 촬영했다"며 화려했던 과거를 회상해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화장대를 부탁해2'는 오는 1일 오후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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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