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형'이 개봉 2주차 박스 오피스 1위를 재탈환을 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형'은 금주 개봉 신작 '미씽: 사라진 여자', '잭 리처: 네버 고 백' 등이 내일 개봉을 앞둔 상황 속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대한민국 주요 예매 사이트 롯데시네마, 맥스무비, 인터파크에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형' 측은 "예매 분석 결과 여성과 남성, 서울과 지방, 세대의 경계를 뛰어넘어 고른 예매 지지를 받으면서 흥행 코미디의 패턴을 이어가고 있다. 거기에 개봉 1주차를 압도하는 높은 사전 예매량과 예매율은 개봉 2주 연속 흥행 포텐을 터트릴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바로 내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 '형'을 더 즐겁게 만날 수 있다.
‘컬쳐 데이’라고 불리는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 활동 할인 혜택이 제공돼 관객들의 더 많은 발걸음이 이어지는 날이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 분)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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