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청률 1위를 유지 중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18.8%(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18.9%)보다 0.1%P 하락했지만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서정(서현진 분)이 인질극에 휘말린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조폭이 윤서정을 인질로 잡고 수술실로 들어간 모습이 그려졌다. 조폭은 도인범(양세종)과 김사부(한석규)가 살린 환자를 죽이기 위해 윤서정에게 낫을 들고 협박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불야성'과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각각 5.5%, 4.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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