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아바' 송지효가 익명의 꽃배달을 받고 두려움에 떨었다.
26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10회에서 정수연(송지효)도현우(이선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현우와 정수연은 오랜만에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각 아내를 용서할 수 있다는 도현우의 댓글에 분노하는 네티즌들. 누군가는 정수연의 신상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었다.
다음날 생일인 정수연에게 꽃다발이 배달되었다. 카드엔 '가족을 배신한 불륜녀에게 용서란 없어'라고 적혀 있었다. 너무나 놀란 정수연은 인터넷을 확인했고, 자신의 직업이 적힌 글을 보았다.
놀란 마음을 안고 집으로 온 정수연. 그런 정수연 앞에 도현우와 준수가 생일 축하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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