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연습 중"…'해체' 2NE1 박봄, 공식발표 2시간 전 전한 근황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2NE1 해체와 함께 박봄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박봄이 직접 올린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봄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들려주려고 노래 연습 하는 중. 처음 부르는 노래라 그런지, 몇 번을 했는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봄이 스마트폰을 작동하며 고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영상은 YG가 "오랜 상의 끝에 2NE1의 공식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며 "박봄과는 재계약하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전하기 불과 2시간여 전에 공개된 동영상으로 박봄은 평소와 다름 없는 일상적인 근황을 알렸다.

한편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롤리팝'으로 데뷔한 후 'Fire', 'I don't care', "Can't Nobody', '박수쳐', 'Lonely', 'Ugl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2NE1은 25일 YG의 공식발표로 7년만에 해체하게 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봄 트위터 영상 캡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