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과거 주식 사기 3억 5천만원 날렸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주식 사기를 당한 과거를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강주은이 과거 주식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주은은 "자기만 벌고 나는 돈을 벌지 않는 게 미안했다. 내 생각으로 그래도 나도 어느 정도 공부를 했고,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겠지 생각했다"라며 주식 투자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에 강주은은 "증권사에 갔다. 그 사람이 나한테 사무실 밖에 수백 명이 줄이 서 있고 아무나 받아주지 않는다고 했다. 내가 이 자리에 들어와 있구나"라며 속내를 털어놨고, 최민수는 "영광스럽게 돈 뺏길 자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강주은은 "일주일 만에 몇 억을 날렸다"라며 3억 5천만원을 사기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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