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52
연예

[포인트:컷]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진정한 心스틸러…조선 사랑꾼 포착

기사입력 2016.11.23 08: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민호의 '조선사랑꾼' 면모가 포착됐다. 

23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측은 담령(이민호 분)의 비주얼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호는 극 중 조선사랑꾼 담령과 츤츤사기꾼 허준재로 2색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상황. 담령은 인어(전지현)를 위해 바다 한가득 풍등을 띄우고 인어를 위험한 순간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등 가장 으뜸가는 로맨티스트로서 '조선사랑꾼'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준재 역시 마찬가지. 준재는 겉으로는 인어(전지현)에게 냉정하게 대하지만 이내 미안해하며 더욱 챙겨주고 먼저 손을 내민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중한 이를 지켜내기 위해 많은 적들 사이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며, 목에 칼이 들어오려고 하는 일촉즉발 순간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이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로맨틱하면서도 강인한 남자의 아우라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같으면서도 다른 두 캐릭터, 담령과 준재는 다른 누구도 아닌 이민호이기에 더욱 사랑스럽고 로맨틱하게, 상남자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게 그려지고 있다고. 이민호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지휘함과 더불어 감정에 흠뻑 젖은 밀도 100% 눈빛 연기를 보여주고 있음은 물론, 다소 많은 대사량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멜로라인을 더욱 부드럽게 이끌고 있다는 전언. 말투는 물론 과거와 현실의 인어를 대할 때 미묘하게 다른 눈빛 연기도 선사하고 있다. .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23일 오후 10시 3회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SBS콘텐츠허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