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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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불야성' 첫방, 6.6%로 '우사남' 꺾고 2위…순조로운 출발

기사입력 2016.11.22 06:3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불야성'이 월화극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처음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은 6.6%(전국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시간대 드라마 중 2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 서이경(이요원 분)은 이세진(유이)의 집을 찾았다. 그는 이세진을 차에 태웠다.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쇼핑을 함께 갈 것을 제안했다. 서이경은 "오늘 하루 세진 씨가 내 친구를 하면 되겠다. 그래 줄래요?"라고 말했다. 

이세진은 서이경의 쇼핑을 따라다니며 감탄했다. 이어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진짜 선물이라며 옷장을 열어보라 했고 안에는 이세진이 처음 만난 날 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가 있었다.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선물이 부담이면 보수로 받던가"라며 "내일 대만에서 온 미술품 거래상을 만나기로 했다. 다른 일 때문에 못가게 됐다. 딱 한 시간만 내가 돼줘요. 세진 씨"라 제안했다. 이세진은 서이경 행세를 시작하게 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각각 16.5%, 3.7%로 집계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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