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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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에릭의 코스요리 대잔치…농어도 문제없다 (종합)

기사입력 2016.11.18 22:50 / 기사수정 2016.11.18 23:0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예상치도 못한 농어파티가 세끼집을 찾았다. 

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득량도에서 맛있는 라이프를 이어가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릭은 간장게장 만들기에 나섰다. 에릭은 25분 만에 간장게장 만들기에 나서며 "내가 이렇게 느린 줄 몰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빠르게 간장게장 만들기에 나서 놀라움을 보였다. 

다음날 아침, 소고기 떡국을 먹으려던 세 사람은 옆집 고양이의 습격을 받았다. 옆집 고양이가 한우를 몰래 먹은 것. 에릭은 망연자실했지만 침착한 마음으로 떡국 만들기에 나섰다. 

에릭은 떡국과 무말랭이 무침, 콩자반을 준비했고 이서진은 "새해 복 많이 받아"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균상은 "'믿고 먹는' 요리"라 극찬을 보냈다. 

에릭과 이서진은 갯바위 낚시를 나선다는 말에 목석이 됐다. 앞서 두 사람은 낚시와는 인연이 없었던 것. 이서진은 "나는 낚시를 할 생각이 없다"며 일찌감치 체념해 나들이에 나섰다. 반면 에릭과 윤균상은 이것저것 들고 출동에 나섰다. 

이서진은 낚시에서 거대한 농어를 잡는게 성공했다. 모두들 환호를 보냈고 이서진은 "내가 상어 잡았댔잖아"라며 보조개를 폭발시켰다. 에릭은 "이것으로 밥은 끝났다. 취미로 하면 된다"고 흡족해했다. 

이들은 점심시간 부대찌개 라면과 와인을 곁들여 먹었다. 푸짐하게 담긴 소시지와 더불어 에릭의 꿀팁으로 만들어진 라면에 세 사람은 행복해했다. 윤균상은 흡입 능력자의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점심을 먹던 사이 윤균상의 낚시대에는 농어가 또 낚였다. 에릭은 "균상이 넌 뭘 해도 되는구나"라 칭찬했으며 나영석PD는 "원격으로 낚시를 한다"고 칭찬했다. 윤균상의 또 다른 낚시대에도 농어가 잡혀있어 낚시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에릭도 큰 농어를 낚았다. 이들은 계속된 득량으로 여유를 얻었다. 윤균상은 "'균상이꺼'를 좀 더 큰 양동이로 달라"고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 윤균상은 붕장어까지 추가하며 프로 낚시꾼의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1인 1농어' 농어 파티에 나섰다. 농어 회, 농어 구이, 농어 매운탕 등을 먹게 됐다. 에릭은 노량진에서 배워온 솜씨로 장어를 손질했다. 이들은 많은 농어 덕분에 '특대' 사이즈의 회를 먹게 됐다. 

세 사람은 마치 코스 요리처럼 다양한 양념과 농어 파티를 즐겼다. 이어 양념 장어구이, 토실토실한 농어 구이 등이 이들을 기다렸다. 에릭은 버터, 청양고추를 곁들인 남다른 비주얼의 농어 구이를 선보이며 감탄을 이끌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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