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아바' 이선균이 송지효가 놓고 간 이혼 서류를 보고 분노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7회에서는 분노한 도현우(이선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돌아온 도현우는 테이블에 정수연(송지효)이 놓고 간 이혼 서류와 결혼 반지를 발견했다. 이에 당황한 도현우는 급하게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준수(김강훈)가 어디 있는지 확인했다.
엄마는 "준수는 여기 있어"라며 "나도 다 들었다. 화만 내지 말고, 준수 생각부터 해. 어차피 이혼할 생각 아니면 마음 굳게 먹고"라고 말했다.
그때 정수연에게 문자가 왔다. '미안해. 우리 마주하면 또 싸우게 될까 봐. 계속 이렇게 싸우면서 상처 주는 거 당신에게 더 못할 짓 같아. 마음 정리되면 연락줘'라고. 그러자 도현우는 "내가 왜 이혼을 당해야 하는데.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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