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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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쿠엘 존스, 1라운드 MVP 선정…MIP 김지영

기사입력 2016.11.17 11:3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아산 우리은행 위비의 외국인선수 존쿠엘 존스가 WKBL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MIP에는 KEB하나은행의 김지영이 영광을 안았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7일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기자단 투표로 진행되는 MVP 투표에서는 우리은행 존스가 총 투표수 63표 중 25표를 획득, 영예를 안았다. 같은 팀 박혜진이 22표로 2위, KB스타즈 강아정이 16표를 득표했다.

존스는 1라운드 5경기 평균 23분49초를 소화해 평균 17.2득점 12.4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다. 우리은행은 존스를 비롯한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개막 후 6경기 전승, 6연승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뛰어난 기량 발전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MIP에는 KEB하나의 김지영이 뽑혔다. 김지영은 1라운드 5경기 평균 15분16초 출전해 3.6득점, 42.9%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에서 31표 중 15표를 획득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WKBL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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