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빗 속에서 전지현과 이민호가 손을 잡자 시청률이 폭증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전국 16.4%, 수도권 18%, 최고 20.7%를 기록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한 장면은 '푸른 바다의 전설' 말미 사라졌던 허준재(이민호)가 인어(전지현)를 홀로 남겨두었다가 다시 만나던 장면으로 순간 최고 20.7%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확실히 끌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16.4%로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2049시청률 또한 9.6%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17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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