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지창욱이 '더케이투' 속 윤아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서울 이태원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마지막회에 나온 윤아와의 엔딩 키스신은 걱정을 많이 했던 장면"이라고 말했다.
지창욱은 "가장 초반에 촬영을 했던 장면이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예쁘게 나왔다고 해서 다행이다. 사실 그 장면은 못 찍을 뻔 했다. 그 장소가 하루 전날 스페인 문화재로 지정됐다. 그래서 최소 인력으로만 간신히 촬영을 마친 장면"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윤아와의 케미가 좋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다행이다. 사실 윤아와 말을 놓은지 3일 만에 찍은 거라 부담이 컸다. 그러나 최대한 연인 간의 다정함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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