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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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라지' 서강준, 배우 김수현에게 밀려 영화 캐스팅 아웃 됐다

기사입력 2016.11.12 23:4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안투라지' 서강준의 영화 '왜란종결자'가 물 건너 갔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4회에서는 차영빈(서강준 분)이 영화 '왜란 종결자' 감독 이준익과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이날 차영빈은 이호진(박정민)에게 "너 매니저 되고 싶다고 하지 않았느냐. 이번 기회에 너의 능력을 보여줘봐라"며 감독 이준익과의 만남을 주선해 달라고 졸랐다.

이에 이호진은 곧장 이준익 감독 잡기에 나섰다. 하지만 이준익은 차영빈을 완강하게 거절했고, 제작사에서도 김은갑(조진웅)과 이호진에게 차영빈과의 계약을 없었던 일로 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보내왔다.

결국 영화를 할 수 없을 거라 판단한 김은갑 대표는 차영빈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며 무척이나 미안해 했다. 그러자 차영빈은 애써 태연한 척 "상황은 알겠다.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 괜찮다"라고 담담하게 사실을 받아들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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