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더 케이투' 지창욱이 송윤아에게 이별을 고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 15회에서는 최성원(이정진 분)이 클라우드 나인에 침입했다.
이날 최성원은 박관수(김갑수)와 짠 후 클라우드 나인에 침입했다. 박관수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최유진(송윤아)에게 전화를 걸어 당당하게 김석환의 메모리를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최유진은 자신은 메모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리고 김제하는 최유진에게 박관수를 속이자는 눈빛을 보냈다. .
김제하는 최유진에게 자신은 박관수에게 고용된 사람이라는 것을 밝혔다. 김제하의 거짓말을 알아차린 최유진은 김제하를 향해 "이 더러운 배신자"라고 소리쳤다.
이후 김제하는 박관수에게 줄 메모리를 찾기 위해 클라우드 나인 밖으로 나섰다. 이어 김제하는 최유진에게 "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다. 클라우드 나인 버리고 밖으로 나와라"라고 "그러면 지금보다 조금은 행복해 질 것 같다"고 이별을 고했다.
김제하의 말에 최유진은 "나는 클라우드 나인을 버릴 수 없다. 거울이가 바로 나니까. 잘가라"고 이별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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