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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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2위로 상승...홍상수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10위 데뷔

기사입력 2016.11.11 09:29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유지태 주연의 '스플릿'이 2위로 순위 상승했다. 홍상수 감독의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은 개봉 첫날 10위로 데뷔했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플릿'은 10일 615개(2639회) 스크린에서 4만 8354명(누적 10만 2623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서 2위로 1계단 상승했다. 
 
예상외의 대박 흥행을 터트린 '럭키'는 645개(2858회) 스크린에서 3만 7603명(누적 655만 9294명)으로 1계단 하락한 3위에 자리했다. 좌석 점유율에서 '스플릿'이 11.3%로, '럭키'(9.0%)를 따돌렸다. 

여전히 1위는 '닥터 스트레인지'다. 913개(4717회) 스크린에서 6만 8123명(누적 427만 7089명)을 동원했다. 좌석 점유율이 7.1%라는 점이 다소 불안하다. 
 
올해 재개봉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노트북'은 101개(241명) 스크린에서 3천69명을 모으며 8위에서 7위로 상승했다.

애니메이션 '감바의 대모험'은 201개(241회) 스크린에서 3011명(누적 5751명)으로 개봉 첫날 8위에 자리했고,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은 151개(313회) 스크린에서 2055명(누적 2694명)을 동원했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오퍼스픽쳐스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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