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임팩트,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왔다…'Feel so good'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임팩트가 10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신곡 'Feel so good'으로 컴백했다. 

임팩트는 11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반란'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Feel so good'은 방황하면서도 성장하는 청춘들의 감정을 노래한 곡으로, 청춘의 성장통이 시작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노래다. 

특히 '누가 뭐라든 가던 길 가면 돼, 그래 좀 힘들어도 Fly', '지쳤던 나의 가슴에 내 온몸에 불을 지펴. 더 뜨겁게. 더 타오르게. 청춘은 꽤나 친절해. 그러니 지금부터' 등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뜻과 지쳐있던 사람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나눠 주겠다는 의지가 담긴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한층 성숙해진 임팩트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데뷔곡 '롤리팝'을 통해 통통 튀는 장난꾸러기의 모습을 보여줬던 이들은 'Feel so good'에서 칼군무와 카리스마 있는 콘셉트를 소화하며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임팩트는 11일 0시 신곡 발표 후 본격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임팩트 '필 소 굿' 뮤직비디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