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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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2' 강한나 "아이유, '달의 연인' 통해 절친 됐다" 문자 인증

기사입력 2016.11.09 14:15 / 기사수정 2016.11.09 14:1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강한나와 아이유의 특별한 친분이 공개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는 차세대 한류여신으로 꼽히는 여배우 강한나가 한중 특집 프로젝트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뷰티팁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강한나는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아이유와의 특별한 관계까지 공개했다.
 
아이유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신애 뷰티 마스터는 이번 한중 특집 게스트가 강한나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그녀에 대해 물어봤다가 장문의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애 뷰티 마스터가 공개한 아이유의 메시지에는 강한나의 칭찬이 빼곡히 쓰여있었다. 아이유는 특히 쉽게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하는 성격임을 강조하며 "이번 드라마에서 제일 친해진 언니"로 강한나를 꼽았다.
 
또한 외모와 성격, 유머 감각, 여성스러운 생활 습관까지 강한나의 장점을 빼놓지 않고 세세하게 문자를 보내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을 놀라게 했다. 강한나 역시 "감동이다"며 아이유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밖에도 강한나는 셀프 카메라를 통해 "아이유가 선물해준 핸드크림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고 둘 사이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강한나가 출연한 '화장대를 부탁해2'는 시즌 사상 최초로 한중 합작 프로젝트로 진행, 한국과 중국의 문화가 담긴 뷰티 노하우와 색다른 메이크업 기술까지 공개된다. 오는 10일 오후 9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패션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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