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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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돈스파이크 반전이력 공개 '강남 8학군 출신'

기사입력 2016.11.09 07: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SBS '영재발굴단'을 찾는다.

9일 방송하는 '영재발굴단'에는 지난해 작곡 영재 유주의 멘토로 등장했던 돈스파이크가 출연한다. 
 
이날 '영재발굴단'에서는 강남 8학군 출신, 연세대 작곡과 입학 이력 등 돈스파이크의 반전이력이 공개된다. 그중 가장 놀라운 것은 돈스파이크 어머니의 이색조기교육. 젊어서부터 큼지막한 선글라스에 미니스커트를 즐기는 패셔니스타였다는 돈스파이크의 어머니는 '어린 아들을 시끄럽고 어두운 데를 데리고 다녔다'는 것. 이에 MC와 패널들은 그런 곳에서는 유행하는 음악들을 틀어주니까 그때부터 음악에 일찍 트인 것이 아니냐고 말했고 돈스파이크도 "그런 것 같다"며 인정했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전국 소년 체전에서 1위를 한 육상 영재 최희진 양의 사연을 보며, 돈스파이크는 희진이에게 소고기를 사주겠다고 선언을 하는 등, 영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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