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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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최홍만 향한 연이은 도발…"배신의 아이콘"

기사입력 2016.11.07 18:3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스포츠부] 권아솔이 최홍만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

권아솔은 7일 자신의 SNS에 "최홍만하고 몇 놈은 이 격투기 바닥에서 없어질때까지 끝까지 내가 싸울거다. 배신의 아이콘들.격투기언론이나 선수나 알면서도 서로 눈감아주고 다 썩어문드러져서 격투계는 니들 같은 애들이 있으면 내 후배들이 불쌍해져서 안된다"고 게시했다.

최홍만은 지난 6일 중국 후난성 화이화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입식타격대회인 시루잉슝 PFC서 저우진펑(32)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약 8년만에 나선 입식타격 복귀전에 나선 최홍만은 자신보다 약 40cm 작은 저우진펑을 만났다. 저우진펑은 177cm, 몸무게 72kg으로 최홍만(218cm, 160kg)보다 체격적인 열세를 보였다.

체격 차이가 크게 났지만 상대의 치고 빠지는 전략에 최홍만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고, 결국 그대로 완패를 당했다.



권아솔은 경기가 끝난 뒤 "국제적 망신 중에 개망신", "최홍만 중국에서 들어오지마라. 공항 쫓아가서 때릴 거 같으니까"라며 도발했고, "몬짐(몬스터짐)아? 이번엔 최홍만도 불쌍하니까 뒷돈 좀 대줘라. 선의의 후원? 좀 해줘. 어린 여자애만 주지말고"라며 비난을 이어간 바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권아솔 페이스북 캡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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