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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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힘찬 "MV 촬영 중 힘 조절 실패, 종업과 입맞춤"

기사입력 2016.11.07 14:4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B.A.P가 장편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인 느와르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그룹 B.A.P(비에이피) 두번째 정규앨범 'Noir'(느와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B.A.P는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는 듯한 10분 가량의 장편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 멤버들은 모두 느와르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대현은 "팬 여러분에게 느와르를 보여드리고 싶어 영화와 드라마처럼 찍게 됐다. 제대로 된 연기를 하다보니, 연기 레슨도 받아봤다. 새 도전을 할 수 있어서 즐겁고 재밌었다. 다른 길이 열린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힘찬은 "멤버들의 발전을 느낄 수 있었다. 촬영 슛 들어가면 민망해 할 줄 알았는데 몰입도가 좋더라. 나 역시 함께 감정에 이입됐고, 힘 조절을 못해 뽀뽀를 했다. 입술이 부딪혔다. 불쾌한 기억이다"고 말했다. 종업은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입술끼리 부딪혔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7일 0시 두번째 정규앨범 '느와르'를 발표한 B.A.P는 타이틀곡 'SKYDIVE'(스카이다이브)를 비롯한 13곡을 공개하며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신보에는 일본 활동곡 'KINGDOM'(킹덤)의 한국 버전, 종업 솔로곡 '지금', 보컬라인 유닛곡 'FERMATA', 래퍼라인 유닛곡 '주소서' 등이 수록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권혁재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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