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톰 크루즈, 오늘(7일) 8번째 내한…톰 아저씨 반가워요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한국을 찾는다. 

톰 크루즈는 오늘(7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감독 에드워드 즈윅) 홍보 차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해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으로 내한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이어 톰 크루즈의 일정은 누구보다 바쁘다. 톰 크루즈는 쉴 틈 없이 하루종일 한국 팬들을 위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는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취재진들과 만남을 가진다. 톰 크루즈는 이 자리에서 '잭 리처: 네버 고 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후 톰 크루즈는 오후 5시부터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실내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톰 크루즈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예정이다. 

톰 크루즈는 tvN '택시' 출연도 조율 중이다. 그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제작진과 마지막까지 출연을 고심 중으로 전해졌다. 톰 크루즈가 '택시'에 출연하게 된다면 MC 이영자와는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내한 이후 22년 만의 재회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톰 크루즈는 22년 동안 무려 8번이나 내한하는 등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왔다. 특히 내한할 때마다 팬들과 취재진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던 톰 크루즈기에 이번 내한에서는 어떤 역대급 팬서비스를 보일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잭 리처 :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이다. 오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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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