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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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엑스] "내관복만 걸쳐도 예뻐!" 김유정의 '털털한 뷰티 팁'

기사입력 2016.11.04 13:15

서재경 기자

스타 토커들의 '뷰티 꿀팁'을 알아보는 시간, 
[뷰티 스:토커] 

오늘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선판 로맨스의 정석을 선보인
배우 '김유정'을 만났다. 

[뷰티 스:토커]가 인.터.뷰를 통해 입수한 
뷰티 꿀 정보들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김주애 기자] 한동안 온 국민의 '라온(기쁨)'이었던 김유정.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종영과 동시에 그녀는 떠났지만,  우리는 아직 그녀를 보내지 아니하였다. 

내관복을 입고 털털한 웃음을 지어보여도, 얼굴을 한껏 찌푸리며 눈물을 쏟아내도 '라온'에 100% 빙의한 그녀의 모습은 여전히 예뻤다. 동글동글 커다란 눈을 이리저리 굴리던 그녀의 귀여운 모습은 남녀노소 시청자들을 모두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18세답지 않게 진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그녀를 만났다. 드라마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그녀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Q. '구르미'를 찍으며 거의 내관복만 입었다. 예쁜 한복도 입고 싶고 좀 더 화사한 메이크업도 하고 싶어 아쉬웠을지, 아니면 꾸미지 않아도 돼 오히려 편했을지 궁금하다. 

- 편했다. 메이크업 시간도 짧고 아무래도 여자처럼 예쁘게 꾸미고 치장하는 역할을 맡았으면 시간도 오래 걸렸을 텐데 메이크업 시간이 짧아서 잘 수 있고, 시간이 확보돼서 좋았다. 언제 이런 내관이란 역할을 해보겠나. (웃음)


Q. '구르미' 극 중에서 박보검과 애정의 징표로 나눠 꼈던 팔찌가 화제더라. 쇼핑몰에서 판매하기도 하고. 극 중 말고 평소에도 액세서리를 많이 착용하는 편인지?

- 평소에 액세서리는 많이 착용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도 관심은 많다. 촬영이 없을 땐 츄리닝을 입고 다니기도 한다. 

Q. 18세, 소녀와 숙녀 사이에 위치한 나이인 것 같다. 스타일링을 할 때 너무 어려보이거나, 너무 성숙해보이지 않도록 균형을 잘 맞춰야 할텐테 특별히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는지? 

- 글쎄. 공식석상에서는 스타일리스트 실장님이 스타일링을 잘 해주시고, 평소엔 교복을 자주 입으니까 그런 고민 할 일이 크게 없다. 

학생이다 보니, 교복 안 입을 때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멜빵이나 촬영장을 많이 다니니까 편한 옷을 주로 입는 편이다.

글 =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그래픽 = 차연수 디자이너 cha_x2@xportsnews.com
사진 = 서예진 기자 yejin@xportsnews.com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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