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가수 이승철이 SNS를 통해 밝힌 글이 다시금 재조명되며 화제다.
이승철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인 노부부를 폭력적으로 연행하는 캐나다 경찰의 뉴스를 전했다.
이어서 그는 "나라가 개판이니 외국서도 이런 몰상식한 대접을 받네요. 이건 정말 아니잖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최순실 게이트 등으로 시끄러운 정세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유추된다. 또한 이승철은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과 동명이인이라는 사실로도 앞서 화제된 바 있다.
또한 3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연예인 축구단인 '회오리 축구단'이 개입됐다는 주장이 수면 위로 오르면서, 이승철 또한 과거 회오리 축구단에 활동했다는 주장이 함께 제시되며 인터넷을 달궜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흥국은 이날 라디오를 통해 "난 초창기 멤버였을 뿐, 축구단을 나온 지 10년이 넘었다. 최순득 씨가 누군지도 모른다. 싸이나 이승철 또한 활동을 하다 나간 걸로 안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승철 트위터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