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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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최순실 특집 편성 '썰전', 예능 누르고 자체 최고 세우나

기사입력 2016.11.03 09: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뉴스룸'에 이어 '썰전'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특집으로 다룬다. 

3일 방송하는 '썰전'은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개입 논란과 관련해 특집방송에 나선다. '썰전'은 여러 주제를 한 회에 담아냈지만 이번에는 최순실만 다룬다. 

최순실 게이트 이후 '썰전'에서 해당 내용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를 놓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방송은 이미 24일에 녹화가 끝났던 상황. 해외에 체류 중인 유시민 작가의 사정 등으로 인해 추가 촬영한 영상으로 짤막하게 대체됐다. 

일주일 사이 '썰전' 측은 만반의 준비를 마친 듯한 모습이다. 최순실 게이트 관련 논란으로만 1시간을 가득 채우기로 결정했다. 집중적으로 최순실 관련 논란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칠 예정이다. 광화문에 등장한 단두대부터 최순실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전원책-유시민 콤비가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앞서 '뉴스룸'이 최순실 관련 보도 이후 주중 8%대(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가구기준)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며 종편 뉴스 시청률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썰전'의 시청률 또한 관심을 끈다. 

지난 '썰전'은 4~5%대의 시청률에서 6.132%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그만큼 많은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 동 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예능인 당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4.8%(전국기준), SBS '자기야-백년손님'이 7.2% 등을 기록한 바 있어, '썰전'이 예능을 누르고 동 시간대 1위를 달성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한편 '썰전'은 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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