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취향대로 선택하는 IMAX 3D·4D·2D 관람 포인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다양한 매력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은 포맷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대형 스크린으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다차원의 세계와 시각효과를 느낄 수 있는 IMAX 3D, 온몸으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4D, 세대를 불문하고 가족 관객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2D까지 각기 다른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다.

▲ 새로운 차원의 영상 혁명을 최적화로 느낄 수 있는 IMAX 3D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제껏 마블 영화에서 본 적 없는 다차원의 공간, 초자연 세계의 이미지까지 영상에 담아내며 화려한 시각효과로 중무장했다.

특히 IMAX 촬영만 1시간 이상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IMAX 3D로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가장 선명한 이미지와 영화 속 한 가운데에 놓인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케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 또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다른 마블 영화와 비교해서도 대형 IMAX 스크린에서 3D로 보는 것이 가장 적합한 영화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인바 있다.


▲ 강렬하고 화려한 액션을 리얼하게 즐길 수 있는 4D

'닥터 스트레인지'의 액션은 지금까지 히어로 액션과는 차원이 다르다. 강력한 능력과 몸을 사용해 역동적이면서도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고, 부드럽고 민첩한 붉은 망토의 움직임을 이용한 닥터 스트레인지의 이동은 관객들을 영화 속 깊이 끌어들인다.

이는 영화 속 캐릭터들의 격렬한 격투 모션 하나 하나를 조망하듯 전하는 모션체어의 움직임과 바람과 물을 동반한 특수효과가 있는 4D에서 실제와 같이 느낄 수 있어 '닥터 스트레인지'에 특별함을 더한다.


▲ 마블 최강 히어로의 탄생 스토리와 유머에 빠져들 수 있는 2D

화려한 볼거리와 특별한 효과가 있는 특수 포맷이 시각효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면, 2D는 마블 최강 히어로의 굴곡진 삶과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낸 탄생 스토리에 좀 더 집중하여 즐길 수 있다.

인생의 정점에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히어로로 거듭나기까지 '닥터 스트레인지' 캐릭터가 겪는 과정과 고뇌는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전한다.

특히 이런 깊이 있는 내면을 모두 표현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싱크로율 높은 연기와 곳곳에 드러나는 센스 있는 유머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에 가족 관객과 중, 장년층의 관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전하며 색다른 관전 포인트를 선보인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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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