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JTBC '뉴스룸'이 시청률 8%대를 돌파하며 압도적인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뉴스룸'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8.7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241%보다 2.54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뉴스룸'은 같은날 방송된 전체 종편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지상파와 합산했을 때도 KBS 1TV '9시뉴스'가 기록한 시청률 21.7%에 이어 뉴스 프로그램 중 두번째 시청률이다. SBS '8뉴스'는 5.9%, MBC '뉴스데스크'는 5.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뉴스룸'에서는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태블릿 PC 속 사진에 대해 보도하기도 했다.
손석희 앵커는 이날 클로징과 함께 엔딩곡으로 레드 제플린의 '스테어웨이 투 헤븐(Stairway To Heaven)'을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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