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스프리스와 JYP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한 ‘트와이스 바이 스프리스(Twice by Spris)’ 슈즈 브랜드가 오는 10월 31일 ‘트와이스 타로 리미티드 에디션(Twice taro Limited Edition)’을 출시한다.
지난 9월 출시된 ‘트와이스 타로’에 이어 이번에 출시되는 트와이스 운동화 리미티드 에디션은 TWICE 멤버 채영이 직접 그린 손그림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채영의 예술적 감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일명 #챙정판(채영한정판), #챙정화라는 애칭으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형 팬클럽들은 공구 형태로 주문을 추가 진행하는 등 열띈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업계 측의 설명이다.
일명 채영 운동화로 팬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컨버스 소재의 기존 ‘트와이스타로’와 달리 가죽(synthetic leather)으로 제작된다.
채영 한정판 트와이스 타로 리미티드 에디션은 현재 트와이스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Twice by spris)을 통해 출시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트와이스 타로’ 리미티드 에디션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를 기준으로 ‘매주 한 가지의 힌트’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출시 제품과 관련한 힌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공개된다.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친 숫자 힌트 공개로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추측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주목 받고 있다.
공개된 힌트에 따르면 ‘트와이스 타로’ 리미티드 에디션은 999켤레, 최대 290사이즈, 판매가 109천원, 10월 31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프리스 관계자는 “트와이스 타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리미티드 출시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9월 론칭한 ‘트와이스 타로’ 운동화는 현재 레스모아, 스프리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챙정판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프리스 몰, 레스모아 몰을 통해 출시한다.
이번 트와이스 타로 리미티드 에디션 구매 시에는 트와이스 세 번째 미니 앨범인 ‘TWICEcoaster : LANE 1’과 패션 매거진 CECI, 스프리스, 트와이스가 콜라보한 트와이스 화보집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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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