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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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할로윈 파티 성료…영화·파티·콘서트 결합된 멀티 이벤트

기사입력 2016.10.31 10:37 / 기사수정 2016.10.31 10: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 월드타워에서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열린 두 번째 할로윈 파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8일 오후 8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모인 600 여 명의 관객들은 기네스가 인정한 세계 최대 스크린 수퍼플렉스G에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관람한 후, 7층에 위치한 씨네파크에서 가수 에일리의 콘서트 및 할로윈 콘셉트의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이날 오후 8시 월드타워 10층 수퍼플렉스G에서 관람한 영화는 지난 26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로 국내 수많은 영화 팬들이 기다렸던 작품이다.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가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난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세계 최대 스크린에서의 관람을 통해 관객들은 영화 속 화려한 비주얼과 초자연적인 세계를 더욱 생생하고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다.

영화 관람 후, 오후 10시부터는 월드타워 7층에 위치한 씨네파크에서 본격적인 할로윈파티가 진행됐다. 씨네파크 내에선 칵테일과 달콤한 팝콘, 사탕이 마련된 케이터링존,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토존, 할로윈 콘셉트 메이크업과 스티커 타투를 할 수 있는 메이크업존, 타로카드 점을 볼 수 있는 타로존, #롯데시네마할로윈파티 해시태그를 SNS 업로드 시 사진이 자동 출력되는 해시태그존 등이 다채롭게 운영돼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가수 에일리의 미니 콘서트에서는 히트곡 'U&I', '보여줄게' 등으로 파티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2년 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본 행사를 준비했다. 고객들에게 이번 행사가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시설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발전하는 롯데시네마가 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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