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스누퍼가 오사카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스누퍼는 지난 30일 일본 데뷔 후 첫 쇼케이스인 오사카 쇼케이스 '2016 SNUPER 1st SHOWCASE in JAPAN'을 끝으로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스누퍼는 'CARRY', '지켜줄게', '너=천국', '쉘위댄스', '폴라로이드' 등 다양한 곡들을 소화해내며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어 멤버들은 오리콘 차트 6위에 오른 소감을 말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
쇼케이스에서는 2천여석을 꽉 채운 팬들이 스누퍼에 열광했으며 스누퍼는 친근돌답게 팬들에게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하고 가까이 소통하면서 팬심을 사로잡았다.
스누퍼는 지난 20일부터 도쿄, 나고야, 오사카에서 2차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으며, 일본 데뷔 앨범인 'YOU=HEAVEN(JPN.ver)' 발매 후 타워레코드 종합차트 2위, 오리콘 차트 6위에 올라 일본 현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스누퍼는 성공적인 일본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국내 컴백 활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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