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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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초점] 트와이스 D+7, 일주일간 세운 신기록들

기사입력 2016.10.31 09:1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TT'로 컴백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이들은 연일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대세 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트와이스는 과연 어떤 기록들을 세워나가고 있을까. 

데뷔 1년만에 역대급 대중성을 쌓아올린 트와이스의 경우, 음원 차트 성적에서 매일 호성적을 거둬들이고 있다. 컴백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 'TT'는 일간차트 1위를 놓치지 않은 상황. 

여기에 전작 'Cheer up'의 성적은 더욱 좋다. 전작 'Cheer up'이 가온 스트리밍 차트에서 연간 1위를 확정지은 상황에서, 현재 추이대로라면 멜론 스트리밍 차트 연간 1위도 거머쥘 확률 높다. 또 한국 가수로는 최단 기간에 음원 스트리밍 1억건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음반 판매량 역시 상당하다. 트와이스의 이번 신보는 가온차트 기준 일주일간 약 16만 5천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2016년 걸그룹 최고 앨범 판매고다. 트와이스가 전작에서 16만장을 판매하기까지 6개월이 걸렸음을 미뤄봤을 때, 엄청난 상승세를 엿볼 수 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역대급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TT' 뮤직비디오는 곡 발표 114시간(4일 18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2천만뷰를 돌파하며 한국 아이돌 최단 기간 기록을 수립했다. 이미 40시간 30분(1일 16시간)만에 최단기간 천만뷰를 돌파했던 트와이스가 또 한 번 신기록을 세운 셈이다. 

또 데뷔곡 '우아하게'와 다음 활동곡 'Cheer up' 모두 올해 안에 뮤직비디오 1억뷰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아하게'가 1억뷰를 돌파하면 이는 한국 가수 최초로 데뷔곡이 1억뷰를 넘게 되고, 'Cheer up'이 1억뷰를 돌파하면 이는 한국 아이돌 중 최단 기간으로 1억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안게 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YP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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