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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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은 없다' KS 1차전, 두산 니퍼트- NC 스튜어트 맞대결

기사입력 2016.10.28 15:10 / 기사수정 2016.10.28 15:11

이종서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순리대로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과 NC 김경문 감독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형 감독과 김경문 감독은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를, NC는 재크 스튜어트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니퍼트는 올 시즌 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8경기 나와 22승 3패 평균자책점 2.95로 다승 1위,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NC전 성적도 3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좋다. 김태형 감독은 "당연히 니퍼트다"라는 말로 믿음을 보였다.

이에 맞선 NC는 스튜어트를 예고했다. 에릭 해커가 25일 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투수로 나온만큼, 2선발 역할을 한 스튜어트가 한국시리즈 첫 테이프를 끊게됐다.

스튜어트는 올 시즌 27경기 나와 12승 8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고, 두산전에서는 3경기 나와 1승 2패 평균자책점 10.43의 성적을 남겼다. 김경문 감독은 "컨디션이 가장 좋고, 날짜 상 나가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두산과 NC는 오는 29이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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