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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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7人 전원, DSP와 재계약 안할듯"

기사입력 2016.10.28 09:27

정지원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레인보우 멤버 전원이 현 소속사 DSP미디어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레인보우 김재경 오승아 고우리 노을 정윤혜 김지숙 조현영은 내달 13일을 끝으로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이들은 모두 DSP미디어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레인보우의 마지막 활동은 지난 2월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Whoo'이며, 별도의 고별 신곡 발표 가능성은 극히 낮다. 27일 공개된 레인보우 지숙과 오종혁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시들어'가 사실상 레인보우 멤버의 목소리가 담긴 마지막 노래가 됐다. 

이로써 레인보우는 '7년차 징크스'를 넘기지 못하고 해체 수순을 밟는다. 대부분의 멤버가 팀 활동 당시에도 예능과 연기 분야에서 개인 활동 활발했던만큼, 해체 이후에도 꾸준히 개인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첫 미니앨범 'Gossip Girl'로 데뷔한 뒤 'A', '마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7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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