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수현과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프로볼러 꿈을 향한 두번째 도전에 나선다.
김수현, 이홍기는 29일 열리는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에 도전한다.
이날 김수현과 이홍기는 평택의 한 볼링장에서 1일차 일정을 소화한 뒤, 다음날인 30일에는 용인의 한 볼링장으로 옮겨 2일차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프로볼러 선발을 향한 기준은 1차전보다 더욱 높아졌다. 남자부의 경우 총 30경기 평균 200점(6000점)을 넘어야 테스트에 통과한다.
앞서 지난 22, 23일에 열린 1차전에서 김수현은 평균 214.6점으로 31위, 이홍기는 평균 191점으로 92위에 올라 1차전에 가뿐히 통과했다.
프로볼러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선 이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김수현과 이홍기는 2차전에 통과할 시 11월 중순에 열릴 3차 입소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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