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대한민국 최장수 키즈 버라이어티 투니버스 ‘막이래쇼7'이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인기로 어린이 프로그램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올해 6월 첫 방송을 시작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투니버스의 일상탈출 버라이어티 '막이래쇼7'은 지난 20일 방송된 19화의 7~12세 타깃 시청률이 평균 4.8%, 최고 5.9%에 달하며 이번 시즌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특히,7~9세에서는 평균 5.7%, 최고 6.7%의 높은 시청률을 나타내, 독보적인 어린이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김혜인, 임형찬, 손상연, 최하호, 이자인, 정택현 등 내로라 하는 어린이 스타들이 매주 출연하는 '막이래쇼7' 19화 에서는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다양한 놀이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좀비와의 대결을 통해 가슴 졸이는 추격전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한편, 오는 27일 방송되는 20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다채로운 미션들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이 다양한 모험과 롤플레잉을 통해 소설 ‘소나기’의 막이래쇼 버전을 만들어 갈 예정. ‘막이래쇼7’에서 새롭게 탄생한 소설 ‘소나기’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2011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막이래쇼’ 시리즈는 개성 넘치는 어린이스타 멤버들이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모험과 놀이를 체험하는 키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딱딱한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원하는 맞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는 평가 속에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투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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