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서강준의 내추럴한 분위기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24일 패션 미디어 '엘르'는 창간 24주년을 맞은 11월호에서 서강준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에서 서강준은 한적한 주택가를 배경으로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서강준은 촬영 중간중간 골목을 거닐며 수더분하고 평범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서강준은 "데뷔 전과 지금,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 말고는 크게 달라진 건 없다"며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 봐 마스크를 쓰고 다닌 적이 있는데 제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더라"며 화려한 모습 이면의 평범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 최근 24살 생일을 맞이한 서강준은 "아직 어리니까 괜찮아라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직접 부딪히며 겪어왔다"며 "당연히 실수도 많았다. 하지만 그 실수를 통해 중심을 잡아가고 있다"고 말한 데 이어 "욕심내지 않고 지금 나이에 어울리는 역할을 많이 하고 싶다. 예를 들면 풋풋함과 성장통을 담은 청춘물.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다"며 현재의 순간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강준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엘르' 1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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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