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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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불야성' 출연확정…이요원 지키는 메이트 된다

기사입력 2016.10.26 07:17

정지원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심이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에 캐스팅됐다.

25일 소속사 크다컴퍼니에 따르면 심이영은 최근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 김작가 역에 최종 캐스팅돼 안방극장을 찾는다. 
 
심이영이 분한 김작가는 이경의 아지트를 지키는 집사로, 패션과 스타일링에 민감하고 정리정돈에 결벽증까지 있는 인물이다. 김작가는 해킹 프로그램의 코드 작업을 창작이며 예술이라 믿으며 이경(이요원 분)의 곁을 지키는 메이트다.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불야성’은 끝이 보이지 않은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내 생애 봄날’ 로 감성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재동 PD와 ‘개와 늑대의 시간’, ‘닥터진’, ‘유혹’, ‘라스트’ 등 치열한 삶과 욕망을 녹여낸 작품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크다컴퍼니

정지원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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