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이투' 임윤아, 지창욱에게 선전 포고 "넌 내꺼야"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더 케이투' 임윤아가 지창욱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THE K2' 10회에서는 고안나(임윤가 분)가 김제하(지창욱) 때문에 설레는 밤을 보냈다.

이날 고안나는 경호원 미란(이예은)에게 메이크업을 받았다. 미란은 고안나의 입술에 립스틱을 발라주며 키스 이야기를 꺼냈고, 고안나는 "나 키스 해 본 적있다"라며 김제하와의 인공호흡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미란은 "그게 무슨 키스냐. 그건 인공호흡이라는거다"라며 어이가 없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고안나는 입술을 삐죽거리며 "나도 안다. 키스. 언니는 그럼 키스 해봤느냐"라고 되물었다.

이후 고안나는 미란이 해준 화장을 한 채 셀카를 찍어 김제하에게 보냈다. 그리고 그녀는 김제하에게 전화를 걸어 "미란언니가 나 화장해줬는데 어떠냐. 김제하. 너 이제 내꺼다"라고 선전포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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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