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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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김하늘, 신성록♥최여진 관계 알았다

기사입력 2016.10.20 22:3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하늘이 신성록과 최여진의 관계를 알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10회에서는 최수아(김하늘 분)가 박진석(신성록)과 송미진(최여진)의 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아는 동생 최제아(김권)가 찾아와 박진석과 송미진 사이를 의심하자 "둘이 친해. 다들 왜 이래. 아니라니까"라고 말했다.

앞서 최수아의 후배 강은주(정연주)도 박진석과 송미진이 시드니 비행에서 호텔 룸에 함께 있었다고 폭로했었다.

최제아는 최수아에게 박진석과 송미진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넘겼다. 최수아는 소파에 앉아 메시지를 확인해 봤다.

박진석은 메시지를 통해 어머니가 계시는 본가로 들어가 살고 가끔 송미진의 집에서 묵겠다고 하고 있었다. 최수아는 송미진이 "나한테 들러붙는 남자가 있어. 유부남이야"라고 했던 얘기를 떠올리고 그제야 둘의 관계가 친구 그 이상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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