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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르브론, 최연소 9천득점 기록 갱신하다

기사입력 2007.12.20 23:53 / 기사수정 2007.12.20 23:53

편집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클리블랜드의 신성, 르브론 제임스가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최연소 9천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코비가 갖고 있던 종전 기록(만 24살 127일)을 1년6개월가량 앞당긴 것으로, 밀워키와의 경기가 있은 날 르브론의 나이는 만 22살 352일이었다.

뉴저지의 제이슨 키드는 넷츠 구단이 빈스 카터나 리차드 제퍼슨에게 자신보다 더 좋은 조건의 계약을 체결해 준 것에 대해 언짢은 감정을 하고 있다.

올 시즌 활약이 미미한 포워드 보리스 디아우를 두고 트레이드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멤피스는 D-리그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제레미 리차드슨을 불러올렸다. 리차드슨은 D-리그에서 평균 28.5득점에 46%의 야투 성공률(3점슛 40%)을 기록하고 있다.

제레미 리차드슨을 불러올리기 위해 멤피스는 터렌스 킨지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킨지의 대가로 멤피스는 2라운드 픽 정도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터렌스 킨지는 멤피스에서 올시즌 11게임을 뛰며 평균 14분간 3.6득점을 기록한 가드이다.

올시즌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클리퍼스의 센터 크리스 케이먼, 케이먼은 서부지구 센터 중에 이피션시(선수 플레이의 효율성을 비교하는 척도) 점수 1위를 달리고 있다. 휴스턴의 야오밍, 피닉스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덴버의 마커스 캠비 보다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시즌은 매 경기 블럭도 평균 2.7개를 기록중이다. 클리퍼스의 던리비 감독은 케이먼을 두고 "양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백인 팀 던컨" 이라며 극찬을 하고 있다.

11월 27일 이후 경기에 전혀 출장하지 못하고 있는 마이애미의 스무쉬 파커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NBA 선수협의회와 접촉 중이다. 그러나 선수협에서도 마이애미 구단이 파커와 계약한 연봉을 지급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계약상의 문제는 없는 상황이라 파커의 편을 들어주기에는 해 줄 수 있는 것이 너무 제한적이라는 입장이다.

구단 이전 얘기가 오가고 있는 시애틀 슈퍼소닉스가 뉴오클라호마 시티로 연고지를 옮긴다면, 오는 2012년 뉴올리언스와의 계약이 끝나는 호넷츠는 시애틀로 연고지를 옮기는 것을 고려중이다.

[사진(C) NBA.COM]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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