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04
연예

[전일야화] '캐리어' 주진모 vs 이준, 최지우 둘러싼 전쟁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6.10.11 06:50 / 기사수정 2016.10.11 01:2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진모와 이준이 최지우를 놓고 본격적인 신경전을 벌였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5회에서는 함복거(주진모 분)와 마석우(이준)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석우는 함복거와 차금주(최지우)가 키스를 할 것처럼 가까이 붙어 서 있는 것을 목격하고 심란해 했다. 마석우는 일을 하면서도 두 사람의 모습이 생각 나 신경이 쓰였다.

마석우는 결국 차금주가 근무하고 있는 골든 트리에 신입 변호사로 들어갔다. 차금주는 마석우가 와준 것에 좋아하며 어떻게 오게 된 것인지 궁금해 했다. 마석우는 차금주 때문이라고 털어놓지는 못했다.

함복거는 마석우의 입사 소식을 듣고 달려가 앞서 마석우가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했던 일을 언급했다. 당시 함복거는 차금주가 골든트리를 맡는 대신 마석우와 일하겠다는 조건을 걸었던 터라 마석우를 영입하려 했었다. 마석우는 사무장이 변호사를 고를 수 없다며 함복거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함복거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마석우가 한 입으로 두 말을 하고 있다고 했다. 마석우는 "제가 골든 트리를 직접 고른 거다"라고 응수했다.

함복거는 차금주 곁에 있는 마석우가 거슬려 의료소송 건으로 마석우를 쫓아내고자 했다. 마석우가 맡은 의료소송을 허락해주는 대가로 패소하면 골든 트리를 나가달라는 각서를 받은 것. 게다가 마석우와 맞서게 될 오성로펌을 찾아가 은밀한 제안까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