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주장 김재(31)가 시즌 7호 홈런을 날렸다.
김재호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간 16차전 맞대결에서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4-0으로 4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재호는 LG의 선발 투수 임찬규의 커브(109km/h)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김재호의 시즌 7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5-0으로 점수를 벌렸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