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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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의 수트는 옳다…'맨투맨' 촬영 시작

기사입력 2016.10.07 08:4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해진이 차기작 JTBC드라마 '맨투맨(Man To Man)' 테스트 촬영에 나섰다. 

박해진은 지난 4일 경기도 일산 인근에서 드라마의 테스트 촬영을 필두로 본격적인 촬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박해진은 자신이 맡은 국정원의 숨겨진 비밀 요원 김설우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 검은 수트 차림으로 시선을 끌었다. 박해진과 이창민 PD는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촬영에 몰입하며 완벽한 합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관계자는 "박해진을 놓고 쓴 최고의 대본과 최고의 감독, 그리고 저마다 독특한 캐릭터로 무장한 배우들의 케미까지 '맨투맨'만의 채색으로 담은 독특하고 멋진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특히 국내외 높은 관심 속에 전작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돌아온 박해진의 또 하나의 인생 드라마 탄생에도 더욱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지난 3일 첫 상견례 및 대본 리딩을 마쳤으며 오는 17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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