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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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 4' 강호동·최현석, 북한팀이 피운 볏짚 불에 '눈물'

기사입력 2016.10.05 20:3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한식대첩 4' 심사위원들이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 4'에서는 '밥'을 주제로 밥짓기와 밥에 가장 어울리는 요리 만들기가 일품대전 미션으로 주어졌다. 10개 지역에서 온 고수들은 저마다 지역의 특기를 살려 음식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마다 밥을 짓기 위해 불을 피웠는데, 북한팀은 북한의 전통을 따라 짚불을 피웠다. 이에 짚불의 연기가 스튜디오를 뒤덮어 모두들 불편해했다.

서울팀은 "어디 실내에서 볏짚 불을 피워"하며 비판했고, 북한팀은 "좋은 밥을 위해 어쩔 수 없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심사위원들이 있는 곳까지 연기가 흘러가자 강호동은 눈물을 참기 위해 애를 섰다. 또 최현석은 눈물을 훔치며 "음식을 열심히 하는 것 만큼 감동적인 순간은 없는 것 같습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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