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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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불어라 미풍아' 출연확정…내일(6일) 첫 촬영 합류

기사입력 2016.10.05 17:0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임수향이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합류한다. 

5일 MBC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임수향이 오는 6일부터 '불어라 미풍아' 촬영에 함께 한다"고 밝혔다. 

임수향은 '불어라 미풍아'에서 오지은이 맡았던 박신애 역을 이어받게 됐다. 박신애는 생존과 돈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새터민이다. 임수향은 박신애 역을 맡으며 생존형 악녀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지은은 촬영 중 전치 8주의 부상을 입고 불가피하게 하차하게 됐다. 오지은은 '불어라 미풍아' 12회를 끝으로 하차한다. 

'불어라 미풍아'는 탈북녀 미풍(임지연 분)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가 천억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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