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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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송창식, 결국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받는다

기사입력 2016.10.04 09:24 / 기사수정 2016.10.04 09:2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송창식(31)이 결국 팔꿈치 수술을 결정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4일 "송창식이 오는 11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송창식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8월 29일 일본으로 출국해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재활치료를 시행해 왔다. 이후 재활과정에서 통증이 완화돼 캐치볼 등 훈련을 병행했지만 완벽한 회복을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 근본적 재발방지를 위해 수술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올시즌 66경기에 나와 97⅔이닝을 던져 8승5패 4.9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송창식은 한 경기를 선발로 나와 3⅔이닝을 던진 것을 제외하면 구원으로만 94이닝을 던졌다. 1군 마지막 등판은 8월 24일 넥센전. 지난 시즌에는 64경기 109이닝 8승7패 6.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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